빙그레가 오늘(22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 부분에 집중하고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 부문에 집중하게 될 전망입니다.
빙그레는 부문별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100만9천여주를 별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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