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에서 10억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한은행은 13억4천만원 규모 업무상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고 오늘(22일) 공시했습니다.
해당 사고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올 7월까지 발생했으며, 법인 담보대출 진행 과정에서 전결권자가 법인 신용평가를 과도하게 해 대출을 무리하게 실행한 점이 내부 감사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신한은행은 해당 사고를 낸 직원에 대해 인사 조처와 형사 고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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