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과 전남 영광 등 호남 서해안권 5개 지자체장은 오늘(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하반기 확정·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를 반영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호남 서해안이 새만금과 조선업, 원자력 등 국가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충청·경기지역에 비해 철도 인프라가 없어 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5년 내 호남 서해안에 국제공항 2곳과 국제여객터미널 3곳이 운영되는 만큼 철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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