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가족 이름으로 윤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올라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을 다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오늘) 오후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다시 불렀습니다.
오 대표는 출석에 앞서 "누가 악의적인 여론 조작을 주도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당원 게시판의 '한동훈'이라는 이름의 작성자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오 대표는 19일 한 대표의 아내, 딸 등 가족 5명 이름의 작성자도 추가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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