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가 신임장을 제정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안드레아스 벵트손 신임 주북 스웨덴 대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받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스웨덴은 서방국가 가운데 처음 북한과 수교한 나라로, 지난해 8월 북한이 코로나 사태로 닫았던 국경을 재개방했을 때 서방국가 중 가장 먼저 대사관을 가동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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