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당초 오늘(22일)까지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을 추천하기로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다음 주까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여야가 각각 몇 명씩을 추천할지를 놓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며 "다음 주 초에는 합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 추천 몫 3명 중 여야가 각각 1명씩 추천하고 여야 합의로 나머지 1명을 추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의석수에 따라 2명을 추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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