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21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강남구·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맞손
서울 강남구와 신한은행이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땡겨요의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2%로, 이 밖에도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습니다.
소비자는 땡겨요 앱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강남구에는 3천여개 음식점이 가맹점으로 가입했습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테크 세미나' 개최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반도체 테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반도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성장을 지원하는 자리로, 이번 하반기 세미나 주제는 '차세대 반도체 산업 방향 및 장비 혁신 사례'였습니다.
▶ 현대차 정몽구재단, 사회 난제 해결 '임팩트 스타트업' 지원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빈곤·기후변화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2024 임팩트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특수 교육·재활용 증강현실 게임을 개발한 스타트업 '잼잼테라퓨틱스'에 인큐베이팅 트랙 대상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기능성 종묘를 차세대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한 스타트업 '파이토리서치'에 액셀러레이팅 트랙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 아시아나 기내화재 진압 승무원, 유니세프에 포상금 기부
아시아나항공은 객실 승무원 8명이 기내 화재를 조기 진압해 받은 사내 포상금 1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승무원은 지난 4월 8일 김포발 제주행 항공기의 기내 선반 안에 있던 가방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나자 빠르게 대처해 큰 화재를 막았습니다.
▶ 하이트진로, 캄보디아 축제서 'EDM 페스티벌' 개최
하이트진로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축제인 물 축제 '본옴똑'에서 4년 만에 '진로 EDM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주최한 캄보디아 최초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로, 과일소주 5종을 판매하고 경품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캄보디아 소주 수출량은 2019년 이후 5년간 연평균 약 3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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