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 봉쇄 해제와 수업 재개 조건으로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동덕여대
하지만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잡음
특히 총학생회가 과격한 시위에 대한 책임에 선을 그으면서 학생들 내부 반발 일어
학생회가 22일 SNS에서 공개한 '대학본부 면담 질문지·속기록'
총학생회장
"페인트 칠, 래커 칠은 학생회와 관계 없다"
"본관 점거, 취업박람회 기물 파손도 학생회 주도 아냐"
"학우들이 분노로 자발적으로 행동한 것"
"학생회, 통제권 잃은 것도 사실"
일단은 숨고르기 들어갔지만 남아있는 '손해배상 문제'
학교 측, 앞서 최대 54억 원으로 피해액 집계
학생회는 복구 비용에 대한 책임 없다고 선 그은 셈인데
박람회 측에서 청구한 3억 3천만원도 학생회는 "못 내겠다"
속기록 공개되자 학생들 내부 반발도
"학생들만 욕먹게 생겼다"
"총학도 자기 살기 바쁘다"
"꼬리자르기"
학교와 학생회는 오는 25일 3차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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