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에서 1997년에 만들어져 27년째 운영돼 온 '일죽 목욕탕'이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공식 개장했습니다.
글로벌 광고 회사 이노션이 낙후한 장소를 리모델링해 공공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목욕탕 입구부터 탈의실, 목욕 공간까지 모두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목욕탕 내 사망 사고 주요 원인인 심장마비, 화상, 낙상 사고 등 고령층이 겪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재설계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노션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해 소셜 공간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일죽목욕탕 #이노션 #리모델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