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서학 개미'는 늘었지만 외국인의 우리 주식 투자는 줄어들면서 순대외금융자산 잔액이 처음으로 9천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순대외금융자산은 9,778억 달러를 기록해 3분기 연속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해외 주식과 채권 매수가 늘고, 보유 증권 평가액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반면 외국인의 국내 투자 지표인 대외금융부채는 11억 달러 감소해 1조 5,35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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