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정숙 여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은 김 여사와 참고인 조사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주지검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시민단체 고발 이후 4년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에게 3차례에 걸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에 응하라고 요구하고, 대통령 기록관과 통일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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