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려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낮 12시부터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등에서 전국농민총연맹 등의 집회와 행진이 예고돼 있다면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차량 우회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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