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3%대의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3.19% 높아진 배럴당 69.1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도 전장 대비 3.18% 상승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하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전으로 노르웨이 북해 유전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유가는 지난 8일 이후 최고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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