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두고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바깥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요.
한낮에 서울 19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 20도까지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토요일보단 하늘빛이 흐리겠고, 제주와 호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단 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7도, 철원 2도, 의성 5도에서 출발하면서 쌀쌀하겠고요.
경기북부와 강원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도 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200m 앞을 보기 어려운 곳도 많겠습니다.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에 비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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