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핵 공격에 나선다면 한미의 핵 기반 안보동맹에 기반해 즉각적인 핵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8일) 공개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이 한국에 대한 핵 공격 감행을 결정한다면 매우 비이성적인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통해 현대전 경험을 습득하고 러시아로부터 민감한 고급 군사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군 참전으로 우크라이나 전장이 격화한다면 우크라이나 방어에 도움이 되는 조치도 우선 검토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9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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