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태권도'와 깜짝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3년 전 태권도 명예 9단증을 받고 "재선에 성공하면 태권도복을 입고 의회 연설을 하겠다"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간, 이동섭 국기원장을 모시고 만남이 성사된 배경과 뒷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태권도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 들고 있는 '태권도 명예 9단' 단증이 눈에 띕니다. 3년 전 트럼프 당선인의 별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직접 방문하셨는데, 어떻게 이뤄진 건가요?
<질문 2> '태권도 명예 9단'은 국기원에서 부여하는 가장 높은 영예와 인정을 나타내는 단계로 알고 있는데요. 어떨 때 수여되는 건가요?
<질문 3> 사진 속 웃는 트럼프 당선인의 모습만 봐도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 조금 느낄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9단증을 받은 트럼프 당선인의 반응이 어땠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질문 4> 트럼프 당선인의 별명이 '스트롱맨'이잖아요. 직접 대면해서 본 트럼프 당선인은 어땠나요?
<질문 5> 트럼프 당선인과 인연이 있다 보니 이번 미국 대선 과정을 보는 마음이 남달랐을 것 같아요?
<질문 6> 3년 전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을 때 긴 시간 한미 동맹과 남북 평화에 대화를 나눴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앞서 인터뷰를 보니 트럼프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고 약속한 사실을 전해주셨는데요. 과연 이 약속을 지킬까요?
<질문 8> 트럼프 당선인이 다시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우리나라와 관계 설정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직접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 대화를 나눈 경험으로 보아, 어떻게 예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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