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7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9 인터폴 총회 유치가 결정됐고, 이는 1999년 서울 총회 이후 30년 만에 재유치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폴 총회는 매년 196개 회원국이 모여 주요 치안 정책을 결정하고, 공조사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국제 회의입니다.
경찰청은 지난 5월 '2029년 총회 유치 신청서'를 인터폴 사무총국에 제출했고, 대한민국의 총회 유치 신청은 이번 총회 의제로 상정됐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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