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핵심기술 유출사건 발생 시, 정부 부처가 기술 유출범죄 '합동수사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통령실은 국가정보원에서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하반기 '범정부 기술 유출 합동 대응단' 전체 회의를 열고 국가 핵심기술 유출사건을 다룰 '정부합동수사단' 신설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단은 기관 간 사각지대를 없애 패스트트랙으로 수사에 착수하고 범죄수익까지 철저히 환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한미일 혁신기술 보호 네트워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계획도 논의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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