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6일)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오후 9시 30분 기준 1,405.0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11월 7일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한 건 약 7개월 만입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연내 원·달러 환율이 1,42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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