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태 해법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정부·여당 측 대표자의 윤곽이 오늘(6일)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협의체 참여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3선 이만희·김성원 의원과 의사 출신 한지아 의원이 대표자로 내정됐습니다.
야당이 전공의 단체 불참을 이유로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야당을 제외한 '여의정 협의체'가 오는 11일 먼저 출범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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