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인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선거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시즌 2'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김인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팜비치에 도착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며 승리 선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1> 4년 전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승리를 선언한 바 있죠.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이번 연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강력하고 번영하는 미국을 만들 때까지 쉬지 않겠다. 미국의 황금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중심주의가 강화를 언급하기도 했죠.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3> 이런 상황에,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자들은 현장을 떠나기 시작했다고 하고요. 해리스 부통령 측 역시 오늘 밤에는 별도로 연설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여러 시나리오별로 대응할 준비를 갖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어떤 메시지를 준비할 것으로 보세요?
<질문 4> 개표 직전까지만 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박빙의 승부가 점쳐졌습니다. 호감도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우위를 차지하기도 했고요. 이렇게 격차가 벌어진 이유,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개표가 완료되더라도 당선 확정까진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각 주의 선거 결과는 본투표와 사전투표 개표를 해야 알 수 있는데, 우편 투표를 비롯한 사전 투표 처리가 선거 승패 확정에 변수가 될 수도 있을까요?
<질문 6> 대통령실은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서 윤 대통령과 당선인 간의 소통의 기회가 빠른 시일 안에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관계 역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인데요.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 걸로 보십니까?
<질문 6-1>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의 자리에 다시 오르면 북한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한반도의 긴장감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고요. 이에 따른 파장도 예의주시해야할 것 같은데요?
<질문 7>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국제정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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