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어제(3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13일 이후 21일 만의 발생으로, 올해 양돈농장에서 10번째로 확인된 발생 사례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외부인과 차량 등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약 2,500마리도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 #홍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