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77% 증가한 9조 1,8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7%가량 증가한 79조 원으로, 지난 2022년 1분기 기록을 넘어서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3조 8,600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디바이스경험 부문에선 44조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중 모바일경험 부문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삼성전자 #반도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