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3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 스쿨존 울타리 개발…"8톤 트럭 충돌도 견뎌"
포스코가 한국도로시설안전산업협회와 40여 중소 도로시설 제작사들과 함께 '스쿨존 보도용 차량방호울타리'를 공동개발했습니다.
울타리는 1.1m 높이로 부식에 강한 포스맥 강관을 이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SB1'등급을 획득해 보행자 보호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 비트코인 도시락에 이어…이마트24, '이더리움 파스타' 출시
이마트24가 다음 달 1일부터 빗썸과 손잡고 '이더리움 함박 스테이킹 파스타 도시락'을 판매합니다.
이번 제품에는 가상자산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동봉돼 있습니다.
지난 5월 '비트코인 도시락'에 이어 가상화폐 간편식 시리즈 두 번째 상품입니다.
▶ 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 체결
현대차가 현대건설, SK E&S, GS 등과 대규모 재생에너지 조달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는 향후 20년간 국내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연간 610GWh를 공급받습니다.
아이오닉 5를 700만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규모로, 약 56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예상됩니다.
▶ 삼성전자, 키자니아에 어린이 위한 갤럭시 AI 체험관 운영
삼성전자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손잡고 어린이를 위한 '갤럭시 인공지능' 체험공간을 선보입니다.
이번 체험관은 'AI 비밀요원'이 된 어린이들이 AI 기능을 활용해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하는 콘셉트로 운영되며, 오는 2027년 10월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 "CU 편의점서 스마트폰 없이 카카오택시 부르세요"
BGF리테일이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내년 중 '편의점 택시 호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력으로 편의점 CU는 택시 호출 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노인, 어린이 등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층이 스마트폰 없이도 택시 호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겠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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