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30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 잠정치는 1만2,998㏊로, 1년 전보다 1.2%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고온으로 가을배추 초반 작황이 부진했지만, 김장수요 감소 등 영향으로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배추와 무에 대한 가격 할인 지원에 따라 김장이 본격 시작되는 11월 소비자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단 설명입니다.
가을무 재배면적은 작년 대비 21.8% 감소해 농업관측센터 전망치와 큰 편차가 발생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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