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주 주세 경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쌀 산업 구조개혁 방안'을 연내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전통주의 주세 경감 대상을 2배로 늘리고, 원료 규제 개선과 육성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쌀 소비량이 주는데 공공 비축은 비용 부담이 커진다"며 "이를 전통주로 해결하고, 일본 사케처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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