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이송됐으며,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배치됐다는 것을 확인해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8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한국 정부 대표단의 브리핑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군 60만명이 사상됐고, 북한군이 파병된 것은 절박하다는 방증"이라고 말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나토 #북한 #쿠르스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