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11종의 톨 사이즈 메뉴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가격 인상 대상은 커피류를 제외한 블렌디드 음료 2종과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 등으로 모두 200원씩 인상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수요가 감소하는 아이스 음료로 인상 대상을 결정했고, 톨 사이즈에 한해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8월 아메리카노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가격 및 원두 상품군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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