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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김장철 코앞인데 배추 대란 우려…내달 안정되나?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장철 코앞인데 배추 대란 우려…내달 안정되나?
  • 송고시간 2024-10-28 13:58:47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장철 코앞인데 배추 대란 우려…내달 안정되나?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본격적인 김장철을 다가오는 가운데 배춧값이 여전히 작년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7,087원으로 1년 전보다 39% 높고 평년보다 44% 비쌌는데 왜 이렇게 가격이 안 떨어지는 걸까요?

<질문 2> 이런 탓에 절임 배추를 저렴하게 내놓은 대형마트에선 '오픈런' 현상이 빚어지는가 하면 김치 업체는 자사몰에서 일부 제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배송을 늦추고 있습니다. 배추 대란, 정말 우려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질문 3> 정부는 다음 주에는 배추 가격이 떨어지고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오늘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합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 상단보다 높은 3만 4천 원으로 확정됐는데 흥행 비결이 무엇이었나요?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이어진 걸까요?

<질문 5> 외신에서도 백종원 대표를 영국의 유명 셰프 고든 램지에 빗대면서 더본코리아 상장이 국내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는데 실제 청약에서도 열기가 이어질까요?

<질문 6> 다만 일각에서는 더본코리아가 특정 브랜드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상장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 어떻습니까? 백 대표의 높은 인지도가 역설적으로 투자 위험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던데 변수가 있을까요?

<질문 7> 삼성전자가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판매 예정 시간을 무려 7시간이나 지난 뒤에야 내놓는 일이 발생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질문 8>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주가는 3분기 호실적을 발판으로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상반된 주가 흐름에 코스피 비중 격차가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좁혀지기도 했는데 당분간 지금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게 될까요? 삼성전자가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기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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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