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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가자 중국인'…이강인, 팬에게 인종차별 피해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가자 중국인'…이강인, 팬에게 인종차별 피해 外
  • 송고시간 2024-10-28 13:04:42
[핫클릭] '가자 중국인'…이강인, 팬에게 인종차별 피해 外

▶ '가자 중국인'…이강인, 팬에게 인종차별 피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 훈련장에서 팬으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당하는 듯한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옛 트위터 X에 게시된 영상을 보면, 이강인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지나갈 때 한 팬이 "가자 중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이 아닌 아시아인을 중국인으로 부르는 것은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여겨집니다.

해당 영상에는 "이강인은 한국인이다" "이강인을 존중하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 정의선·도요다 첫 공개회동…현대차·도요타 모터스포츠 '맞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국내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에서 만나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현대차는 어제(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정 회장, 도요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페스티벌을 열고 양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를 대거 소개했습니다.

정 회장은 '모리조'라는 이름의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도요다 회장과 행사장을 직접 찾아 차량 퍼레이드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도 참석해 양사 회장과 만나 완성차 업계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습니다.

▶ 다음 달 1일 '한우 먹는 날'…농식품부, 한우 할인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번 달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개최합니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한우 농가를 돕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대상 품목은 등심과 양지, 불고기, 국거리류 등이며 1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7천460원 이하로 할인 판매합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할인가가 1년 전과 비교해 20~30%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벽에 붙인 바나나' 설치미술 문제작 경매…"예상가 20억원"

바나나를 테이프로 벽에 붙여 화제를 모았던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이 다음 달 뉴욕 소더비 경매에 오릅니다.

소더비는 작품의 예상 판매가를 우리 돈으로 약 14억원에서 최대 2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덕트 테이프 한 롤, 바나나 한 개와 더불어 진품 인증서와 작품 설치를 위한 안내서를 받게 됩니다.

카텔란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이 작품은 바나나 1개를 테이프로 벽에 붙여 놓은 설치 미술로, 당시 한 행위예술가가 관람객들 앞에서 바나나를 떼 먹어버리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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