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문경시 소재 한우 농장에서 어제(25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전국의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14건으로 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문경시와 인접 6개 시·군 소재 소 농장과 도축장, 사료 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이들 지역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입니다.
농식품부는 소독 차량 등을 동원해 농장 주변 방제와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농식품부 #럼피스킨 #문경 #소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