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5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액은 709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1억 달러 넘게 증가한 금액으로, 통계 개편 이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한은은 최근 수출입 규모가 늘어나고 지난 7월부터 외환시장 개장 시간이 연장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내국인의 해외증권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거래가 확대된 점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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