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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3분기 경제성장률 0.1%…수출 부진에 발목

경제

연합뉴스TV [경제읽기] 3분기 경제성장률 0.1%…수출 부진에 발목
  • 송고시간 2024-10-24 13:30:02
[경제읽기] 3분기 경제성장률 0.1%…수출 부진에 발목

<출연 :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광석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보다 0.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분기 마이너스 성장에서는 벗어났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반등 폭이 미미했는데 성장이 왜 이렇게 더뎠다고 보세요?

<질문 2> 특히 3분기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에서 순 수출(수출-수입)이 -0.8%P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우려를 표현하며 '수출 모멘텀 동력'을 잃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는데 수출이 뒷걸음친 이유는 뭔가요?

<질문 3> 반면, 우려했던 내수는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성장에 0.9% 기여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도 반등했는데 내수가 살아나고 있는 걸까요? 목표였던 연간 성장률 2.4% 달성할 수 있을까요?

<질문 4>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의 관심이 11월 한은 금통위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추가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는데 가능성이 있는 이야긴가요?

<질문 5>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에 나섰는데요. 시중은행들이 인하된 기준금리를 반영해 수신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얼마나 내려갔나요?

<질문 6> 예·적금금리인 수신금리는 낮아지지만, 대출금리는 오르다 보니 예대금리차가 커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 하락기에도 은행권의 역대급 실적이 전망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방학과 휴가가 집중되어 있고 9월 추석 연휴가 포함되어 통상 3분기는 여행업계의 최대 성수기로 꼽혀왔는데요. 여행사들이 올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보다 부진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어떤 배경 때문인가요?

<질문 8> 4분기 황금연휴를 포함해 연말연시와 방학, 겨울 휴가 등의 요인이 있는 만큼 여행업계는 실적 반등을 위해 각종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으로 모객에 나서고 있는데요. 회복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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