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단체 대표가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전공의들 간의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직 전공의인 임진수 의협 기획이사의 언론 인터뷰를 소개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임 기획이사는 인터뷰에서 "2025학년도 정원을 최소한 상식적으로 교육 가능한 인원으로는 감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박 위원장은 "2025년 의대 정원 일부 증원을 전공의들이 수용하겠다고 해석될 여지가 있다"면서 "의협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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