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가운데 다주택자의 체납 사례가 1년 전보다 2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중 주택이 3채 이상인 다주택자는 2022년 93명에서 지난해 114명으로 22.6% 늘었습니다.
건보료 체납자 중 100채 이상 주택 보유자도 4명이나 됐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다주택자 #건강보험료 #체납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