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달 청약통장 금리를 올렸지만 청약통장 가입자가 한 달 새 4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천679만여명으로 한 달 전보다 3만8천여명 감소했습니다.
청약통장에 새로 가입한 사람보다 해지한 사람이 더 많아 가입 계좌 수가 줄었습니다.
특히 가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납부 금액도 많은 1순위 가입자가 지난 9월 말 1천789만9천748명으로 전달보다 2만3천여명 감소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청약통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