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2.0%로 추정되면서 미국에 역전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추정한 올해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였습니다.
2020∼2021년 2.4%였으나 2022년 2.3%로 하락하더니 지난해 2.0%로 뚝 떨어졌습니다.
반면 미국의 잠재성장률은 2020∼2021년 1.9%에서 2022년 2.0%로 소폭 상승한 뒤 지난해 2.1%까지 올라서며 우리나라를 추월했고, 올해도 2.1%로 추정돼 우리나라보다 높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잠재성장률 #한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