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양대 유통 조직인 농협유통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수익성 악화로 지난해 6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냈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유통 매출은 1조3,581억원으로 지난 2019년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농협하나로유통 매출은 1조2,915억원으로 59% 급감했습니다.
두 유통 조직의 지난해 순손실은 600억원에 육박했으며, 재정난 심화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나로마트 매장 7곳이 폐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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