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오고, 중동 지역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앞으로의 대외 여건 변화를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17일)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대외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치발 불확실성과 기술 주권 침해 우려가 커지는 지금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대외 동향을 주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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