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먼저 전역한 맏형 진의 마중 속에 18개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 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한 제이홉은 "충성"이란 경례와 함께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라며 "큰 응원과 성원, 사랑에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국군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을 느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진은 꽃다발을 전하고 포옹을 나누며 전역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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