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응급실 진료 상황과 관련해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하지만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0월 초 기준 경증환자의 감소로 응급실 내원 이후 전문의 최초 진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시보다 6.8분 감소한 17.9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의료계가 토론회를 제안하면 정부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언제라도 대화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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