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에서 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총 118건의 하자가 발생했고, 전체 공급 가구 수 대비 하자 비율은 5%였습니다.
이 기간,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다른 대형 건설사들은 0%대의 하자비율을 보였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피스텔 1개 단지에서 판정받은 하자가 117건으로, 설계나 시공 문제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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