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두 달 만에 1,360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주간 거래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4원 오른 1,361.3원에 거래됐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가 견조한 가운데 중동과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져 원화가 약세를 보였단 분석입니다.
한편,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 고조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등 방산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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