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어제(14일)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을 놓고 7차 논의를 이어갔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점업체 측이 지난 6차 회의 때 제시한 4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요구 사항은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등입니다.
상생협의체는 조만간 추가 회의를 열고 양측 간 입장을 다시 조율한다는 계획입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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