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에 출판업계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11일) 국내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주가는 전날보다 29.81%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독서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한 후 23.63% 상승 마감했습니다.
예림당, 웅진, 삼성출판사 등 출판 관련주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출판 업계 특수가 기대된다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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