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1평인 3.3㎡(제곱미터)당 2천만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5천469만원으로, 작년 연평균 분양가보다 1천961만원 올랐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라면 작년보다 6억원 이상 오른 셈입니다.
경기도는 2천72만원으로 작년 연평균 대비 204만원 올랐습니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2천67만원으로 작년 평균 대비 267만원 인상됐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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