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00선 탈환에 실패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늘(10일) 코스피는 장중 2,6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결국 전 거래일보다 0.19% 오른 2599.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했던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32% 내린 5만8,9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52주 신저가이자,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6만원을 하회한 종가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89% 오른 18만6,7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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