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영풍과 함께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공개매수 가격을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MBK는 오늘(9일) 입장문에서 "고려아연의 주당 83만원, 영풍정밀 주당 3만원의 공개매수가격은 각 회사의 현재 적정가치 대비 충분히 높은 가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K는 입장문에서 고려아연의 임직원 고용을 보장하는 한편, 중국 매각설이나 해외 기술 유출 우려도 일축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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