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립암센터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사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안위에 따르면 어제(7일) 낮 12시 50분 국립암센터 근로자 1명이 선형가속기실에서 체류하던 중 선형가속기가 가동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원안위는 국립암센터가 이 사실을 보고한 직후 피폭자를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할 것을 안내했고, 전문가를 국립암센터로 파견했습니다.
원안위는 사건의 상세 경위를 파악하고 피폭선량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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