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한국 주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시가총액이 200조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9월 말 국내 주식시장의 시총은 2,432조 원으로, 6월 말 대비 189조 원 감소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20조 원 가까이 감소한 가운데 SK하이닉스, 기아, 현대차 등 주요 기업 시총이 10조 원 넘게 빠진 영향입니다.
시총 '1조 클럽' 회원 수도 3개월 사이 14곳 줄어들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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